모바일 메뉴 닫기

홍보 및 소식

홍보 및 소식대학생 기자단

"도서관이 정말 밝아졌네요" - 암사도서관, 그린리모델링으로 달라진 공간 주민들과 함께 나누다

2026-07-06 오후 11:21:35

▲ 암사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전·후 비교 영상 및 사진 전시회가 운영되고 있다.
출처 : 암사도서관 제공

서울 강동구 대표 미술특화도서관인 암사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암사도서관은
이번 재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주민들과 변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단순히 새롭게 단장한 시설을 공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그린리모델링이 가져온 변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암사도서관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재개관 기념행사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도슨트 투어,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강연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모두 1,958명의 주민이 참여해 새롭게 바뀐 도서관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재개관 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 중 하나는 ′도서관 리모델링, 초록버전 업데이트′ 전시였다.
로비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는 그린리모델링 전·후 모습을 비교한 사진과 공사 과정을 담은 영상이 전시돼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향상이나 고효율 창호 교체처럼 눈에 띄지 않는 변화가 많은 사업인 만큼, 일반 시민들이 그 효과를 체감하기 쉽지 않다.
암사도서관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공사 전후의 모습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고, 이용자들은 변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그린리모델링이 어떤 사업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히 "새로워졌다"는 결과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왜 리모델링이 필요했는지, 어떤 변화가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이용자들의 일상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번 전시는 그린리모델링의 성과를 가시화해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친환경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한 대표적인 사례가 됐다.

▲ 도슨트 투어와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출처 : 암사도서관 제공


도슨트 투어에서는 건물 곳곳을 함께 둘러보며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냉난방 설비 등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변화까지 소개했다.
주민들은 단순히 새로워진 시설을 보는 것을 넘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의 필요성과 효과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탬프 투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민들은 도서관을 직접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하고,
자연스럽게 리모델링된 공간을 경험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도서관은 활기를 되찾았다.


암사도서관 김혜영 관장은 "재개관 후 도서관을 다시 찾으신 주민분들께서 ′도서관이 훨씬 밝아졌다.′,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됐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공부하거나 책을 읽을 때 눈의 피로감이 줄어 훨씬 편안해졌다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용자분들이
공간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계신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라고 전하며 재개관 이후 주민들의 반응을 가장 큰 성과로 뽑았다.


실제로 새롭게 단장한 자료실과 열람실에서는 독서를 하거나 공부를 하는 이용자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전보다 밝아진 실내 환경과 쾌적한 공간은
자연스럽게 체류 시간을 늘렸고,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오래 머물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암사도서관의 재개관 기념행사는 단순히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알리는 행사가 아니었다.
전시와 도슨트 투어,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이 그린리모델링의 의미와 필요성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958명의 주민이 암사도서관을 찾아 그린리모델링의 변화를 함께 경험했다. 이는 많은 주민들이
친환경 공공건축물의 변화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그린리모델링이 우리의 생활환경을 어떻게 바꾸는지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물의 변화는 사진으로 남지만, 그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공감과 경험은 지역사회에 더 오래 기억된다. 암사도서관은 이번 재개관 행사를 통해
그린리모델링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공간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지역사회 속 친환경 랜드마크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었다.

제6기 그린리모델링 대학생기자단 송유진, 양수진 기자

#그린리모델링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 #그린리모델링기자단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암사도서관 #강동구 #강동구립도서관 #미술특화도서관 #도서관 #친환경도서관 #친환경건축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녹색건축 #ESG